-
'기술 자립' 강조한 시진핑, 눈에 띄는 中 기술 유니콘 어디?
지난 16일 열린 제20차 중국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당대회) 개막식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72페이지에 달하는 업무 보고를 통해 "핵심 기술 경쟁에서 승리하고 자주적
-
화웨이 출신 7인이 세운 회사, 상장 성공하며 '대박'
9월 26일, 이보커지(一博科技, 301366)가 선전증권거래소 촹예반(创业板)에 상장했다. 상장 후 회사의 시장 가치는 47억 3000만 위안, 한화로 9426억 원에 이른다.
-
드론 괴물 ‘DJI’ vs 통신업체 거물 ‘화웨이’, 자동차 전장에서 맞붙었다
[사진 바이두] 중국엔 닮은 듯 다른, 또 다른 듯 닮은 두 기업이 있다. 바로 화웨이와 DJI다. 두 회사의 고향은 광둥(廣東)성 선전(深圳)으로 같다. 현재 본사도 선
-
자본시장에서 버림받은 중국판 마켓컬리, 왜?
중국판 마켓컬리라 불리는 중국 최초 신선식품 전자상거래 업체 메이르유셴(每日優鮮)이 사양길에 들어섰다. 지난 7월 베이징 차오양(朝陽)구의 노동중재원 밖에선 메이르유셴의 퇴사한
-
“대세는 OOO 경제”…중국에서 집중하는 이것 뭐길래?
지난 7월 22일(현지시각) 중국 푸젠성 푸저우시에서 개막한 ‘제5회 디지털 차이나 서밋’은 기술 패러다임 전환을 추격의 기회로 활용할 ‘디지털 경제’의 면모를 엿볼 수 있었다.
-
중국의 IT 거물들, 이젠 ‘에너지’ 전쟁에 나선다고?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 경제의 물결이 왕성하게 일고 있다. 디지털 경제는 아날로그 방식이 아닌 인터넷 등 정보 통신 산업이 주도하는 경제를 뜻한다. 다양한 산업군에서 ICT 기술이
-
바이두·화웨이가 '자동차 전쟁' 뛰어들 때, 텐센트가 두드린 시장은?
요즘 중국 빅테크 기업의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 중 하나는 '경계'가 없다는 거다. 스마트폰 제조업체가 자동차를 만들고, 자동차 회사가 스마트폰을 만든다. 중국 최대 검색엔진
-
中 자동차업계, 전기차·배터리 다음은 '클라우드 전쟁'
화웨이와 샤오캉(小康)이 함께 만든 AITO 브랜드 산하 두 번째 제품인 M7이 지난 4일 열린 화웨이의 여름 플래그십 신제품 발표회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3월경, AI
-
광둥, 홍콩, 마카오가 중국 스마트 주행의 원탑인 이유?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했다. 혁신적인 변화가 만들어지는 현재의 성장 가도에서 가장 선두를 달리는 분야는 아마 ‘자동차’일 것이다. 산업 변화와 함께 자동차는 초기 증기기관에서
-
틱톡 모기업 바이트댄스, 반도체 칩 독자 개발 나서나
[사진 셔터스톡] 빅 테크 기업들의 반도체 독립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애플을 비롯한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은 최근 몇 년간 앞다퉈 독자적인 반도체 칩 개발
-
투자한 기업마다 "대박"… 텐센트는 못하고 화웨이·샤오미는 하는 것
과거 화웨이가 핵심 하드웨어 한계로 포기해야 했던 스마트폰 시장부터 최근 신에너지차 업체들이 맞닥뜨린 반도체·배터리 공급 위기까지…. 중국 내 업체들은 강력한 공급망이 뒷받침되지
-
中 5G 상용화 3주년…무엇이 달라졌고, 무엇이 바뀔까
관람객이 지난해 11월 20일 '5G+산업인터넷 성과 전시회'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 신화통신] 최대 속도가 20Gbps에 달하는 이동통신 기술, 5G(5세대 이동통신).
-
"화웨이 VS 바이두" 자동차 클라우드 시장 추격전 나선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경제사회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중요한 동력이 됐다. 관련 기술이 복합적으로 성장하며 클라우드 산업은 빠르게 성장하고 시장 규모 역시 큰 폭으로 확대됐다.
-
요새 중국 VC와 대기업은 '여기'에 투자한다
“어제만 해도 고급 오피스텔에서 파트너들과 즐겁게 대화를 나누던 투자자들이 오늘은 논밭에 나가 농민들과 사업 얘기를 하는 흥미로운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중국 대표 언론 펑
-
中서 늘어나는 '클라우드 사용량'… 가장 높은 지역은 어디?
인터넷상의 서버를 통하여 IT 관련 서비스를 한 번에 사용할 수 있는 컴퓨팅 환경, ‘클라우드 컴퓨팅’. 클라우드는 특정 기술을 지칭하는 용어나 자원·자산이 아닌, 서비스로 소비
-
2022년 中 노동절 황금연휴 달군 ‘클라우드 여행’
매년 5월 초, 중국에서는 상반기 춘절(春節) 다음으로 긴 노동절 연휴가 이어진다. 통상 5월 1일부터 5일까지 이어지는* 닷새간의 황금연휴를 즐기기 위해, 사람들은 이 기간 집
-
“SF 영화 장면인 줄”…화제의 中 자율주행 택시, 직접 타보니
[사진 IC 포토] 지난 4월 자율주행 스타트업 포니에이아이(Pony.AI)가 중국에서 택시 면허를 취득했다. 이는 중국에서 자율주행 기술 기업이 택시 면허를 따낸 첫 사례다.
-
텐센트도 자동차 만들까? 배터리 유니콘에 거금 투자한 텐센트
텐센트가 최근 광저우자동차그룹의 산하 배터리 기업에 투자했다. 중국 투자계 소식통은 지난 4월 6일 광저우쥐안기술연구유한공사(廣州巨灣技研有限公司, 이하 쥐안)의 경영변경으로 광시
-
中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 2025년 200조 원대 전망
━ 연 30~40% 성장률, 2025년엔 200조 원대 전망 신화통신에 따르면, 최근 수년간 중국 클라우드 컴퓨팅 산업은 연평균 30% 이상의 성장세를 보였다. 중국정보
-
[팩플]머스크도 좌절한 자율주행차…'국내 4강' 레이싱 대결해보니 유료 전용
팩플레터 189호, 2022.1.18 Today's Topic머스크도 어렵다던 자율주행, 4룡이 나르샤 팩플레터 189호 지난해 하반기부터 자율주행차 관련 국내외 뉴스가 부쩍 늘
-
코로나에 열린 원격진료, 네이버·카카오가 하면 된다? 안된다? [팩플] 유료 전용
팩플레터 186호, 2022.1.11 Today's Topic원격진료, 네이버·카카오가 하면 된다? 안 된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그동안 건강히 잘 지내셨지요? 팩플팀은 짬짬이
-
"아직 제대로 시작 안 해" 2030년, 50조 시장될 거라는 산업은?
이번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맞아 중국 중앙 텔레비전(CCTV)은 올림픽을 시청할 전 세계 약 4억 3000만 명의 청력 장애인을 위해 AI 수화 앵커를 도입한다. 이 앵커는 바이두
-
[김상배의 차이나인사이트] 기술에 안보 덧씌운 ‘디지털 지정학’에 주목해야
━ 진화하는 미·중 글로벌 패권경쟁 김상배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 미·중 기술경쟁의 파고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최근 두드러진 현상은 기술과 안보의 만남이다. 4차
-
"2분 후 재생" 광고로 '갑질' 논란 빚은 中 앱·플랫폼
2분 후 영상이 재생됩니다 중국 동영상 플랫폼과 앱의 광고가 문제 되고 있다. 유쿠(优酷), 아이치이(爱奇艺) 등 중국 유명 동영상 플랫폼의 영상 시청 전 광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