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부산국제영화제 포스터 확정

중앙일보

입력

오는 11월 9∼17일 열리는 제6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 포스터,뉴커런츠 부문 심사위원,특별상영전 등 영화제 운영계획이 28일 확정됐다.

조직위는 공식 포스터는 강한 필치가 돋보이는 홍익대 동양화과 송수남 교수의 작품<사진> 을 확정했다.

뉴커런츠 부문 심사위원에는 대만의 영화감독 허우 샤오시엔,한국의 여배우 윤정희,유고의 영화감독 두상 마카베예프,태국의 영화감독 논지 니미부트르,체코 카를로비 바리 영화제의 집행위원장 에바 자오랄로바씨 등 5명이 선정됐다.

조직위는 또 ‘태국 영화 특별전’과 신상옥 감독의 9개 작품을 엮은 회고전 등 2개의 특별전을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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