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불·혼이 빚어낸 예술세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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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개막한 '세계도자기엑스포 2001' 은 11일만에 관람객 연인원 1백50만명을 돌파하며 성황을 누리고 있다(10월 28일까지) .

전시뿐 아니라 도자기 제작 체험장.내가 만든 도자기.클레이(진흙) 올림픽 등 흙을 주제로 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열려 볼거리가 풍부하다.


빗살무늬토기 모양의 대형 구조물에 50대의 비디오를 활용해 만든 백남준의 비디오 아트(광주 행사장) .


한국전통도자기들이 진열된 이천 전시장에 관람객이 몰려 성황을 이루고 있다.


이천 세계현대 도자전에 전시되고 있는 로손 오예칸의 국제비엔날레 대상작품.


이천행사장에서 온몸을 진흙으로 바른 채 서있는 머드맨을 한 어린이 관람객이 바라보고 있다.


이천 현대도자전에 전시된 작품에 학생들이 신기한 듯 고개를 디밀어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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