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근화 옥암 베아채’ 13개동 832가구 분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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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근화건설은 ‘근화 옥암 베아채’(조감도)의 모델하우스를 9일 전남 목포시 하당지구 KT&G 부근에 문을 연다.

 옥암 베아채는 목포시 옥암지구 법원·검찰청과 옥암초등학교·중학교 사이에 짓고 있다. 12~20층 13개 동의 832가구 전체를 중형 아파트(전용면적 84㎡, 34~35평형)로 설계했다. 공정이 이미 35% 진행됐고, 2014년 2월께 입주할 수 있다. 대단지의 프리미엄이 많다. 길이 20m, 3개 레인의 수영장을 갖춘다. 어린이놀이터는 여름철엔 물놀이시설로 활용할 수 있게 만든다. 길이 1550m의 산책로를 내고, 이는 인접한 회룡공원과 이어진다. 또 식품 저장고로 쓸 수 있는 현관문 밖 전실(前室·6.6㎡)과 남쪽을 향한 주방, 호텔식의 넓은 욕실 등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분양 문의 061-287-7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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