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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금강산 달린다

중앙일보

입력

BMW코리아는 13-16일 한국모터사이클연맹(KMF)이 주최하는 국제 금강산 모터사이클 투어링에 R1150R, F650GS 다카르, R1200C 등 모터사이클 3대와 4륜구동 차량인 X5 4.4i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들 모델은 강원 속초항을 거쳐 광복절인 15일 금강산 등반에 오르게 된다.

이 행사는 북한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국제 모터사이클 행사로 세계모터사이클연맹(FIM) 소속 84개국의 회원 300여명과 모터사이클 200여대가 참가한다.

이번 출전하는 R1150R는 2기통 1천140cc 엔진에 최고속도는 시속 197㎞이고 지난해 파리-다카르-카이로 랠리에서 1, 2, 4위를 휩쓴 F650GS 다카르는 단기통 650㏄엔진으로 하루 수천㎞의 사막을 시속 166㎞의 속도로 달리는 내구성을 갖췄으며 2기통 1천200㏄엔진을 탑재, 최고속도가 시속 168㎞인 R1200C는 디자인과 안전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라고 BMW코리아는 설명했다.(서울=연합뉴스) 강의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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