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갤러리] 나에게 두번 실수는 없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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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m에서 충격의 패배를 당한 미국의 매리언 존스(830)이 여자 200m 1차예선에서 여유있게 선두로 들어오고 있다

'오 진정 내가 이걸 넘었나요'

독일의 마틴 부스가 남자 높이뛰기에서 2m36㎝를 뛰어넘어 금메달이 확정되자 두손을 번쩍 들고 기쁨을 나타내고 있다. 남자 높이뛰기 세계기록(2m45㎝) 보유자인 쿠바의 하비에르 소토마요르는 2m33㎝로 4위에 머물렀다.

'케냐 만세'

여자 100m에 이어 남자 1만m에서도 이번 대회 최대의 이변이 나왔다. 케냐의 찰스 카마티가 '살아있는 전설' 하일레 게브르셀라시에(에티오피아)를 꺾고 우승을 확정지은 후, 관중석에 있는 자국민들과 악수를 나누며 기쁨을 나타내고 있다.

'젖먹던 힘까지'

남자 원반던지기 결승에서 독일의 라스 리델이 69m72㎝을 던저 세계선수권에서만 다섯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비켜요 비켜'

3천m 남자 장애물경기. 케냐의 루벤 코스게이(682)가 3번째로 장애물을 넘고 있다.코스게이는 그러나 막판 저력으로 8분15초16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캐나다 에드먼턴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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