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 "중요 임무 맡아 무거운 마음으로 떠나"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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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임무를 맡아 무거운 마음으로 떠난다."-임성준 청와대 외교안보수석,북핵 문제 협의를 위해 미국과 일본을 방문하기에 앞서 심경을 밝히며.

▷"YS식 깜짝 인사이자 DJ식 정실 인사란 비판이 있다."-김영일 한나라당 사무총장,노무현 대통령 당선자가 인수위 인사에 검증되지 않은 사람이나 측근.친척을 배치했다며.

▷"같은 포지션이지만 경기에서 맞대결하고 싶지 않다."-네덜란드 페예노르트의 송종국 선수,경쟁팀에서 뛰게된 박지성 선수와는 서로가 장.단점을 너무 많이 알고 있다며.

▷"북한에 한번 더 기회를 주자는 것입니다."-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한 관계자, 북핵 문제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회부하지 않고 북한의 행동을 개탄하는 결의안만 채택한 데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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