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세종 모아미래도, 중앙행정타운으로 걸어서 출·퇴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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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종합건설이 세종시에 짓는 세종 모아미래도(조감도)가 11월 분양된다. 지하 1층, 지상 18층 15개동이며 723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형 617가구, 99㎡형 106가구다. 전용 85㎡ 이하 중소형이 전체 가구수의 85%를 차지한다. 모아종합건설 관계자는 “4인 가족이 가장 선호하는 크기로 이뤄져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1-4생활권 L5~8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공공기관이 몰려 있는 중앙행정타운이 가까워 걸어서 출·퇴근할 수 있다. 상업시설·도시행정지원시설·복합커뮤니티시설 등 세종시 중심시설이 인근에 모여 있어 생활이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원수산이 단지를 감싸고 있어 주변환경이 쾌적한 편이다. 방죽천·호수공원도 가깝다. 단지 바로 옆에 방축중·고(2013년 개교 예정)가 있고 걸어서 5분 거리에 방축초가 있어 통학이 편하다. 홈플러스·국립도서관·국립수목원 등이 인근에 있다.

 세종시의 주요 교통망인 간선급행버스(BRT) 정류장이 단지에서 가깝다. 경부고속철도·경부고속도로·당진~대전간 고속도로 등을 이용하기 편하다. 2018년 제2경부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교통여건이 더 좋아진다. 견본주택은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인근에 있다. 2014년 12월 입주 예정. 분양 문의 1644-1888.

권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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