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판 '퀴즈퀴즈' 현지 상용화 개시

중앙일보

입력

㈜넥슨의 일본 현지법인인 ㈜ 넥슨 재팬(대표:오오츠카 케이타)은 소니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 주식회사(SCN , 서비스 명칭 : So-net)에서 운영하는 게임 포털 사이트 'Party Crew(http://www.so-net.ne.jp/partycrew/)'를 통해 자사의 온라인 게임 '퀴즈퀴즈'를 8월1일부터 유료로 서비스 한다.

작년 7월, 일본시장에 진출하여 현재 동시접속자 500여명을 기록하며 일본에서 서비스 중인 '퀴즈퀴즈'는 So-net 에서 운영하는 'Party Crew' 사이트에서 월 500엔의 정액 가격으로 서비스된다.

일본 SONY 그룹의 계열사이면서 인터넷 접속 서비스 제공업체인 'So-net'은 게임사이트 'Party Crew'를 운영하면서 마작게임인 "Jong Plugged" 이외에 10여개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현재 'Party Crew'에 등록한 회원은 약 7만 여 명에 달하고 있다.

이와 함께, ㈜ 넥슨 재팬은 오는 8월 15일부터 자체적으로 월 500엔의 가격에 '퀴즈퀴즈'의 유료화를 추진할 계획으로 있어, 올해 안에 3종의 온라인 게임 상용 서비스와 일본 내 PC방 영업 및 웹 호스팅 사업 등으로 본격 일본 시장 공략과 함께 작년 대비 200% 이상의 매출신장을 기대하고 있다.

현재 ㈜ 넥슨 재팬은 일본에서 현지 언론과 사용자들의 호평 속에 '바람의 나라'와 '일랜시아'의 상용서비스를 비롯, '퀴즈퀴즈' '택티컬 커맨더스' '어둠의 전설' 등 총 5종의 온라인 게임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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