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음반] 브라운 아이스, 공연장서 그림전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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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운 아이스, 공연장서 그림展

데뷔곡 '벌써 1년' 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듀오 브라운 아이스가 다음달 2일부터 12일까지 대학로 문예진흥예술원에서 그림 전시회를 겸한 시범 공연을 갖는다.

'황과 흑의 조우! 브라운아이즈' 라는 제목의 이 행사에는 멤버 가운데 계원예대 매체회화과를 졸업한 미술 학도인 나얼의 그림들이 전시된다. 브라운아이즈의 데뷔 앨범 자켓 그림이 나얼의 작품(사진) 이다.

■ 티파니 '더 컬러 오브 사일런스'


1987년 미국에서만 6백만장이 팔리는 히트를 기록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던 티파니가 7년만에 내놓은 앨범이다.

10대 소녀였던 그녀는 이제 여덟살난 아들을 둔 30대의 중견 가수가 됐다. 모던록과 발라드풍의 새 앨범은 비평가들로부터 좋은 평을 받았다.

■ 하리수 '노랑머리 2'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트랜스 젠더 연예인 하리수의 첫 영화 '노랑머리 2' 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 이다.

하리수는 영화에서 라이브 카페 여가수 J로 출연하는데 피비 캐츠의 '파라다이스' 등을 직접 불러 OST에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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