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가 만든 게임 Operation Flashpoint [1]

중앙일보

입력

개발회사

보헤미아 인터랙티브

국외유통사

코드마스터

국내유통사

(주)인포그램코리아

외국 발매일

발매중

국내 발매일

2001 년 09 월 일

플랫폼

PC

사 양

펜티엄 II/셀러론
64 MB
윈도우 95/98/2000/ME

3D 카드

멀티플레이


뭘 잘못했는지 벌받고 있는 병사


미군 국기가 휘날리며 게임 제목을 보여준다

레인보우6가 출시된 이후 국내의 많은 게이머들은 레인보우6의 후속편을 기대해 왔다. 후속작 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비슷한 장르, 즉 특수적인 임무를 띄고 팀 플레이를 하는 게임들이 많이 출시되었다. SWAT3 (스와트3), Half Life의 미션팩 성격을 띄우고 있는 Counter-Strike (카운터스트라이크) 등이 대표적이다. 시대적 배경도 거의 비슷하였고, 게이머는 각종 군사적 임무에 투입되어 혼자나 아니면 몇 명의 AI나 인터넷이나 LAN을 통한 네트윅 플레이를 통해 다른 게이머들과 같이 미션을 클리어 하거나 서로 대립하는 방식의 게임들이었다. 이번에 코드마스터에서 출시된 Operation Flahpoint(이하 오플포)는 위의 게임방식에 대한 모든 조건을 충족하고, 그보다 훨씬 발전된 게임방식을 보여주고 있다. 제작자는 오플포가 지금까지 나온 여타의 팀 플레이 게임보다 훨씬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고 이미 그 모습을 갖춘 상태라 볼 수 있다. 이 정도면 오플포가 어떤 종류의 게임인지 대충 눈치를 챈 독자도 있을 것이다. 자 이제 오플포에 대해 좀더 알아보자.


멀리서 보이는 평화로운 마을. 그리고 탱크들..


이동중인 전차부대

시대적 배경
미국과 소련의 냉전시대를 배경으로 브레즈네프 (1906~1986,소련의 공산당서기장)이 50만 인구의 보헤미아에 군대를 투입시켜 프라하(체코 최대의 경제․정치․문화의 중심도시로써 현재는 체코의 수도)를 무자비하게 파괴하고, 십만의 군대가 공산주의를 몰아내기 위해서 체코에 투입되었던 때였다.


평화로운것 같은 마을에 돌아다니는 탱크들

캠페인 모드에서는 플레이어가 국제연합군(NATO)에 속한 한 병사가 되어 소련군을 몰아내는 임무를 수행하는 역할을 하지만 미션 에디터 등을 통해 그 반대인 소련군이 되어 그 반대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UH-60 블랙호크다


새로이 점령한 마을. 언제나 주민은 없는듯 하다

백승천
자료제공:pcbee(http://www.pcbee.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