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남지사 ‘부패 제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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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남지사(지사장 이재구)가 최근 업무의 투명성과 청렴도 제고를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깨끗하다’는 평가가 나왔다. 충남지사는 옴부즈만 제도 운영 협약을 체결한 천안YMCA(이사장 정선용), 당진YMCA(이사장 김근화), 서천YWCA(회장 김영옥) 등 3개 시민단체를 통해 지난 8월 한 달 동안 충남지사 관내 서비스 제공 사업장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융자 및 무상지원, 표준사업장, 고용장려금 등과 관련된 5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직원의 금품 향응접대 행위, 고의적 행정지연 행위 등 부패 행위가 있었는지를 전화와 사업장 방문을 통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분석한 결과 설문 응답자 전원이 ‘깨끗하고 청렴한 지사’라고 답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구 충남지사장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하는 청렴교육 사이버과정 의무 이수(15시간), 부패신고센터 운영, 등을 이행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장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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