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움 2주년 'Chaum 국제진료센터' 개소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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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움은 개원 2주년을 맞아 ‘Chaum 국제진료센터’를 개소했다.

이를 위해 2013년 재미한인의사협회 회장(KAMA)인 크리스티김을 국제진료센터장으로 임명했다. 크리스티 김은 UC버클리, UC데이비드에서 의학을 공부하고, 세계적인 메디컬 센터 시더스 시나(Cedars-Sina)에서 30년간 재직한 세계 최고 권위의 안티에이징 전문의이다.

차병원그룹은 국내외 의료진들의 교류를 강화하고 차움 검진 소견 이상 시 시더스 시나, 메이요 클리닉(Mayo Clinic), UCLA 병원 등 환자들이 원하는 경우 즉시 연결해 책임검진을 실시하겠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차움 국제진료센터는 해외에서 줄기세포 등의 치료를 받기 원하는 경우 미국 차병원 등을 통해 차병원과 차움 그리고 국내 병원등으로의 진료를 연결하기도 할 예정이다.

차움국제진료센터 크리스티 김 센터장은 “차병원그룹의 우수한 줄기세포 기술력과 차움에 대한 미래 비전으로 인해서 이번에 합류하게 됐다” 며 “한국과 미국의 진료 정보 교류 및 차병원그룹이 글로벌 의료 그룹으로 도약하는데 있어서 필요한 모든 것들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움 국제진료센터는 2014년 준공 예정인 차병원판교종합연구원과 분당 차병원, 차움 국제 줄기세포 임상실험센터를 엮어 연구 중심의 의료 클러스터를 형성하는데 있어 필요한 의료 정보 수집, 글로벌 트렌드 파악 등에 구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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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치선 기자 charity19@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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