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룩셈부르크 왕세자 결혼에 '들썩'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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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BBC 캡처

유럽은 룩셈부르크의 기욤 왕세자(30)의 결혼으로 시끌벅적하다.

영국 BBC는 기욤 왕세자와 벨기에 출신인 왕세자비 스테파니 드 라노이(28)의 결혼식을 대서특필했다. 영국 윌리엄 왕세손과 캐서린 미들턴 왕세손비의 결혼 이후 최대의 이벤트다.

결혼식 준비에만 3200시간 걸렸으며, 19~20일 양일간 치러졌다. 도시국가인 룩셈부르크의 관광 당국은 로열 웨딩을 보러온 관광객을 위해 3일짜리 투어까지 만들었다.

한편 결혼식은 중국, 모로코, 러시아, 미국 등 120개 미디어에서 취재했다고 BBC는 덧붙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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