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프리미어리그의 골키퍼가 훌리건에게 어퍼컷을 맞아 부상당해 파문이 일고 있다.
영국 더 선은 셰필드의 골키퍼인 전직 국가대표 크리스 커크랜드(31)가 경기 도중 난입한 리즈 유나이티드의 팬으로부터 어퍼컷을 맞아 부상당했다고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훌리건은 경기 후반 22분 경 경기에 난입해 커크랜드를 폭행했다. 커크랜드는 이날 부상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 선은 “2000년에는 리즈의 팬 두 명이 터키에서 살해 당했을 정도”라고 보도했다.
이날 셰필드와 리즈는 1-1로 경기를 마쳤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