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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일체형PC로 ‘홈러닝’ 하세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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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면

‘주5일 수업제’가 본격화되면서 아이들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났다. 부모가 직접 아이를 교육하는 ‘홈러닝’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주부 김영혜(41·강남구 청담동)씨는 얼마 전 중학생인 아들의 공부방에 있던 데스크톱PC를 일체형 PC로 교체했다. 김씨는 “부피가 큰 데스크톱 때문에 방이 답답해 보였는데, 공간 활용도가 좋고 연결선이 없는 일체형 PC를 놓으니 방이 훨씬 깔끔해 보인다”며 “TV기능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데다 다양한 교육 콘텐트를 활용하기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LG전자 일체형PC는 TV기능을 통해 간편하게 EBS 등 각종 학습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사진 LG전자

 컴퓨터 본체와 모니터가 분리되지 않고 하나로 만들어진 일체형PC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일체형PC는 뛰어난 공간 활용도뿐 아니라 터치스크린·HDTV·3D 등 첨단 기능을 갖추고 있어 효과적으로 홈러닝이 가능하다.

유아동 시기에는 학습을 놀이처럼 여기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 영상만으로 아이의 관심을 끌기 어렵다면 3D 콘텐트를 활용하자. 최근 출시된 LG전자의 일체형PC V720은 시네마3D 방식으로 깜박임이 없어 눈이 편안한 상태에서 영상을 즐길 수 있다. 배터리가 필요 없는 친환경 안경은 무게도 가벼워 아이들이 사용하기에 편리하다. 특히 최신 시네마3D TV와 동일한 ‘시네마스크린’ 디자인을 적용해 베젤(테두리) 두께가 11mm대로 얇다. 이는 3D영상 시청 시 영상에 대한 몰입감을 극대화시킨다. 그 밖에도 3D 변환 기능을 갖춰, 일반 영상을 ‘시네마 3D’만의 입체 영상으로 변환해 즐길 수 있다.

‘독서는 즐겁고 흥미로운 것’이라는 인식을 갖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초등학교 저학년의 경우 전자 도서 콘텐트를 활용해도 좋다. 음성 서비스도 함께 제공돼 엄마가 옆에서 직접 읽어주는 듯한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LG전자 일체형PC는 2채널 스피커를 장착해 생생하고 입체감 있는 사운드를 구현, 독서의 재미를 한층 높여준다. 데스크톱PC와 모니터 등을 결합한 일체형PC는 복잡한 케이블을 연결할 필요가 없어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부들에게 특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과목별로 학습 동영상을 선별해 시청하면 공부하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부족한 부분을 선택적으로 학습할 수 있어 효과적이다. 일체형PC는 TV 시청도 가능해 EBS등 각종 학습 영상도 책상에서 편안하게 볼 수 있다. 특히 LG전자의 일체형PC ‘V720’은 독립형 TV튜너를 탑재해 PC 부팅 없이, 별도의 전원버튼으로 TV를 켜고 끌 수 있어 편리하다. 또한 PIP(Picture In Picture) 기능을 통해 PC 사용 중 TV 시청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교육 방송을 시청하면서 인터넷 상으로 궁금한 점을 바로 찾아볼 수 있어 학습 효과가 높아진다. 이 밖에도 웹캠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외국인 강사와 함께 생생하게 1:1로 영어 학습을 할 수도 있다.

하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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