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폴란드 바크, 여자 3천m 장애물 세계신

중앙일보

입력

폴란드의 유스티나 바크가 10일(한국시간) 프랑스 니스에서 열린 니케아 그랑프리 육상대회 여자 3천m 장애물경기에서 9분25초31의 세계신기록을 수립하며 우승했다. 바크는 지난해 8월 루마니아의 크리스티나 카산드라가 세운 종전 기록(9분40초20)을 15초 가까이 앞당겼다.

여자 3천m 장애물경기는 올림픽 육상 종목에 포함되지 않는 시범 종목으로 1999년부터 국제육상연맹(IAAF)에 의해 정식 기록이 측정됐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