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건조된 세 척의 KDX-Ⅱ급 구축함은 각각 '충무공 이순신함' '문무대왕함' '대조영함' 등이다. 모두 역사적 전성기를 만들어 냈거나 국난 극복을 이뤄낸 인물이다. 네 번째 KDX-Ⅱ급 구축함은 이런 전례에 따라 지난해까지는 '왕건함'이라는 함명이 유력하게 거론돼 왔다.
채병건 기자
지금까지 건조된 세 척의 KDX-Ⅱ급 구축함은 각각 '충무공 이순신함' '문무대왕함' '대조영함' 등이다. 모두 역사적 전성기를 만들어 냈거나 국난 극복을 이뤄낸 인물이다. 네 번째 KDX-Ⅱ급 구축함은 이런 전례에 따라 지난해까지는 '왕건함'이라는 함명이 유력하게 거론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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