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전국 대체로 흐리고 한때 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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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중북부지방은 장마전선의 영향을 점차 받겠고 그밖의 지방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음.

서울·경기도 및 강원도 영서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한때 비(강수확률 30∼40%)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그밖의 지방은 구름 많고 소나기(강수확률 30%) 오는 곳이 있겠음.

4일 오후부터 5일 오전 사이에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지방을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깅힌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지역적 편차도 크겠으니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람.

4일과 5일 아침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 안전 운행 등에 유의하시기 바람. 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34도로 3일과 비슷하겠음.

바다의 물결은 남해서부해상에서 2∼4m로 점차 높게 일겠고 그밖의 해상에서는 1∼3m로 일겠음.해상에 짙은 안개가 끼고 남해서부와 동해중부해상에서는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들은 주의하시기 바람.

*예상 강수량(4∼5일)
-서울·경기도·강원도:5∼20㎜,많은 곳 40㎜이상
-북한지방:20∼40㎜, 많은 곳 80㎜이상

*예상 강수량(5일)
-전라남도·경상남도·제주도:10∼40㎜,많은 곳 제주도 60㎜이상
-충청남북도·전라북도·경상북도:5∼20㎜

◇5일=중부지방은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고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북상하는 태풍 제4호 ‘우토’의 간접 영향을 받겠음.

전국이 흐리고 중부,전라북도 및 경상북도 지방은 한때 비(강수확률 30∼60%),전라남도와 경상남도지방은 가끔 비(강수확률 30∼90%),제주도 지방은 비(강수확률 80∼100%)가 오겠음.

아침 최저기온은 21도에서 24도,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31도의 분포가 되겠음. 바다의 물결은 남해 전해상에서 2∼4m로 높게 일겠고,그밖의 해상에서도 1.5∼3m로 점차 높게 일겠음.

해상에 짙은 안개가 끼고 남해해상에서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들은 계속 주의하시기 바람.

성시윤 기자 <copip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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