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공시시스템' 으로 기업정보 조회가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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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투자자들은 금융감독원에서 가동하고 있는 전자공시시스템(http://dart.fss.or.kr)을 이용하면 유익한 각종 기업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 시스템에는 회사개황은 물론 얼마나 순이익을 내고 있는지, 매출액은 얼마인지 등 기업의 ''신체검사'' 가 잘 나타나 있다.

이에 따라 전자공시시스템 이용자가 늘고 있다. 금감원은 올 들어 6월 말까지 전자공시 자료 조회 건수가 9백만 건에 이르는 등 투자자들이 이 시스템을 투자판단의 자료로 적극 이용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하루 평균 5만건이나 되는 수치다.

정선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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