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신세계백화점 ‘임산부 배려 캠페인’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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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6면

신세계백화점 ‘임산부 배려 캠페인’

신세계백화점은 임산부의 날을 맞아 8일부터 일주일간 전점에서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한다. 임산부 고객에게 임산부임을 알릴 수 있도록 가방걸이를 증정하고, 임신한 직원에겐 점심을 무료로 제공한다. 임산부의 날인 10일에는 식품관에서 줄을 서지 않고 계산할 수 있는 전용 계산대를 운영한다. 또 홈페이지나 모바일 웹에서 임산부 배려 엠블럼을 다운받아 가져오는 여성 고객들은 누구나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

CU ‘F1 코리아 그랑프리’ 공식 파트너

편의점 CU가 12일부터 전남 영암에서 열리는 ‘2012 F1 코리아 그랑프리’에 2년 연속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레드불 레이싱팀을 후원하며 공식 유니폼과 경주용 자동차 등에 ‘CU’ 로고를 새질 예정이다. 레드불팀은 지난해 코리아 그랑프리에서 우승한 바 있다.

성동조선해양, 1900t급 2척 수주

성동조선해양은 사조산업과 사조오양으로부터 1900t급 참치선망선 2척을 수주했다. 수주 금액은 척당 260억원이다. 선박에는 어군탐지기·소나(수중 음향 탐지 장치)·레이더 등 참치잡이에 필요한 최신 장비가 탑재된다. 성동조선해양은 2010년 사조산업으로부터 같은 규모의 참치선망선 2척을 수주한 바 있다.

뒷좌석 넓어진 ‘더 비틀’ 3630만원

폴크스바겐코리아는 딱정벌레를 닮은 차 ‘비틀’의 3세대 모델인 ‘더 비틀(사진)’을 8일 국내에 출시했다. 차체의 폭과 길이는 각각 9㎝, 15㎝ 커지면서 뒷좌석 공간이 넉넉해졌다. 높이는 1.5㎝ 낮아졌다. 배기량 2.0L인 TDI엔진과 6단 변속기를 채택해 최고 출력 140마력, 최대 토크 32.6㎏·m 성능을 낸다. 연비는 L당 15.4㎞로 전 모델보다 20% 향상됐다. 3630만원.

 
KT, VoLTE 상용서비스로 전환

KT는 지난 7월부터 시범 서비스해 온 차세대 음성통화 방식인 VoLTE(Voice of LTE)를 상용 서비스로 전환한다. KT의 VoLTE 서비스는 갤럭시S3, 갤럭시노트2, 옵티머스G, 옵티머스뷰2, 베가 R3 등의 스마트폰 사용자 중 기본요금이 6만5000원 이상인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들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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