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원전 4호기 발전 재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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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원자력본부는 28일 "지난달 4일부터 시작한 원전 4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kW급)에 대한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오늘 오후 3시 발전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에는 연료 교체를 비롯 원자로 본체, 계측제어 계통 등 설비 전반에 대한 점검 및 정비가 이뤄졌다.

발전을 재개한 원전 4호기는 단계별 원자로 특성시험 등을 거쳐 오는 7월 2일 100% 출력에 이른다. (영광=연합뉴스) 남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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