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협회 어린이 교통안전 ‘지킴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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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면

손해보험협회는 여수엑스포 교통사고 제로운동 실천대회를 펼쳤다. 신한카드의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 ‘아름人도서관’ 사업.

손해보험협회는 어린이와 노인 등 교통사고 위험세대를 중점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어린이 대상 캠페인은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제로화 교통안전 캠페인▶어린이와 함께하는 교통안전 체험행사 후원▶녹색어머니중앙회, 교통선진국 조사 지원▶서울녹색어머니회, 어린이교통사고 제로화 촉진대회 지원▶ 어린이 안전학교, 워킹스쿨버스관련 워크샵 후원▶어린이 승하차 교통사고예방 캠페인 지원 등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중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서울 중구 광희초등학교 등에서 스쿨존 교통사고 제로화 출범식을 후원하고, 팜플렛을 제작, 시민들에 배포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손해보험협회는 또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국토해양부와 시민단체 안실련에서 주최하는 어린이 교통안전체험 행사를 통해 교통안전 시뮬레이션체험과 급제동 안전벨트 체험등 사고 위험의 경각심을 일깨웠다.

 이와함께 어린이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어린이 안전교육 지도자 양성 및 워킹스쿨버스 사업을 통해 4738명의 안전교육지도사를 양성하고 205개의 학교에서 워킹스쿨버스사업을 실시했다.

 또 올해 9월부터 광진구 민간 어린이집 어린이 120개소 등에서 광진구 민간어린이집 교통사고예방 안전지킴이 캠페인을 벌인다.

 이 캠페인은 어린이집 통학차량 이용시 안전지도사를 동행하여 등·하차 요령 등을 교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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