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첫째주 일본의 PC시장은 지난달말 주요업체의 신제품 출시의 영향이 이어지면서 2주 연속 두자릿수의 증가세를 지속했다.
정보회사인 GfK재팬이 3천200개 대형 전자제품 소매상을 대상으로 PC판매동향을 조사한 결과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3일까지의 PC판매는 전주(21-27일)에 비해 판매대수와 매출액에서 각각 12.3%, 14.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5.29-6.4)에 비해서는 판매대수에서 10.1% 감소 한 것이며 매출액에 있어서도 16.1% 줄어든 것이다.
평균 판매가도 역시 전주의 18만4천151엔보다 3천482엔 오른 18만7633엔으로 2주연속 오름세를 기록했다.
다음은 GfK재팬이 조사한 이기간 일본내 PC 판매동향이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