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체육 100년사를 한눈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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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한국 체육 100년사를 조망하는 '체육 한국을 빛낸 영광의 얼굴들' 제1집이 출간됐다. 현재 50세 이상인 체육유공자 390여 명의 현역시절 및 은퇴 이후의 얘기를 1300여 장의 사진과 함께 실은 1100쪽짜리다. 체육계와 학계, 언론계 원로들로 구성된 편찬위원회(위원장 이익순)가 펴냈다.

이 위원장과 임택근 전 MBC 전무이사, 중앙일보 편집부국장을 지낸 노진호 체육언론인회 회장, 이규창 전 KBS 스포츠 국장, 김성규 전 대한체육회 국제본부장, 노병엽 전 KBS 스포츠 해설위원이 참여했다. 출판 기념회는 19일 낮 12시30분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린다. 50세 이하의 유공자들은 2집에 싣는다.

허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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