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생생 현장인터뷰] 천안 산업 폐기물 수집, 재활용 전문기업- 서부자원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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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산업의 발전으로 발생되는 폐기물들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에는 대규모화 되는 재해로 많은 폐기물들이 매립 처리 되고 있어 에너지 낭비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기도 하다.
특히, 철강산업의 3대 원료인 철광석, 원료탄과 함께 고철폐기물은 경제적인 자원으로 다른 소재들에 비해 리사이클링 강도가 높아 재생자원으로 국내 철강업체들의 관심이 높다.
에너지 재활용에 관심이 많은 요즘 충남 천안에 위치한 (주)서부자원이 고철및 폐기물 리사이클 전문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데..
“원자재 95%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기에 저희 나라는 자원재활용이 정말 중요합니다. 저희 회사는 자원이 부족한 나라에 재활용 기술력을 높여 고부가가치를 창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녹색성장산업의 성공은 자원순환산업이라고 말하는 이만섭 대표의 설명이다.
(주)서부자원은 철저한 분리수거를 통한 배출로 폐기물 배출 기업의 이익을 도모할 수 있게 함께 하고 있다. 리사이클하는 제품을 만들면서 경비지출을 줄이고 작은 인력과 시간 공간 등으로 상호 경제적 비용의 이득을 높일 수 있다.

“이런 시스템이 갖추기 까지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분리를 하라고 하면 바쁜데 이런일까지~~ 이런 인식전환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현재는 꾸준한 기업간의 거래가 활성화되면서 거의 모든 것이 에너지로 전환하고 있다.”라며 모으면 돈, 버리면 돈! 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는 이대표의 경영철학을 엿 볼 수 있다.
이 대표는 재활용되는 제품들도 중요하지만 회사 기밀이 담긴 폐기물 또는 제품 기술 유출에 주의 해달라고 당부 하기도 했다.
후진국으로 넘어가거나 타사로 넘어가서 회사에 막대한 손해를 입히는 경우가 많이 있어 버릴때 한번 더 체크 해서 피해가 없었으면 한다고 한다.
(주)서부자원은 지구촌의 자원고갈 문제와 폐기물 처리문제를 동시에 해결해 국내 경제 위기를 살리고 산업전반에 걸친 재활용 시스템과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폐기물을 배출하는 기업도 수거하는 기업도 서로 윈윈 될 수 있는 (주)서부자원의 더한 발전을 기대해 본다.

주소: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복모리 476-1
☎ 041-581-0944
홈페이지: http://고철전문.한국/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의 정보성 보도 제공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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