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페러 : 배틀 포 듄〉출시

중앙일보

입력

전략게임 장르 10년의 역사를 담은 웨스트우드의 최신 전략게임〈엠페러 : 배틀 포 듄〉이 금일 6월 12일 출시됐다.

〈엠페러 : 배틀 포 듄〉은 1992년 발매된 최초의 리얼타임 전략시뮬레이션 〈듄 2〉의 후속작으로, 안정적이면서도 스펙타클한 풀 3D 그래픽으로 치장함과 동시에 8가문의 조합에 따른 깊이있는 전략전술을 선보인다.

EA 코리아는 〈엠페러 : 배틀 포 듄〉을 올해 최대의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보고,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전세계 출시일과 맞춘 제품의 완전한글화는 물론, 12개 채널을 통한 예약판매, 개발자 물품 인터넷 경매, 게이머 초청 특별 체험회를 진행했으며 네버엔딩 대회 및 전국대회 등 방송과 연계된 지속적인 게임대회 개최, 게임방 14시간 무료 이용권 제공 및 네버엔딩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엠페러 T-셔츠를 증정할 예정이다.

EA 코리아의 인숙희 세일즈 과장은 "6월 내에 5만장 이상 판매될 것이라 예상하며, 총 30만장 판매를 목표로하고 있다."고 밝혔다. 엠페러 : 배틀 포 듄은 12일 전국게임 매장 및 대형할인판매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판매가격은 소비자가 40,000원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