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농구] 연세대, 조2위로 결선 진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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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가 제38회 대학연맹전 1차대회 조별 예선리그에서 A조 2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연세대는 1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계속된 대회 5일째 A조 리그전에서 이정석(22점), 방성윤(11점)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으로 약체 명지대를 81-63으로 제쳤다.

연세대는 이로써 3승1패를 기록, 중앙대(4승)에 이어 조 2위로 결선행이 확정됐고 명지대는 1승3패로 탈락했다.

전날까지 나란히 3패를 기록한 건국대와 단국대의 예선 B조 경기에서는 이현수(28점)를 앞세운 건국대가 73-58로 승리, 첫승을 올렸지만 결선 진출에는 실패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승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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