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평대 가격으로 60평대를…태화강 롯데캐슬스카이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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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이상기자]

롯데건설의 야심작이라 불리는 ‘태화강 롯데캐슬스카이’ 주상복합은 울산의 젖줄인 태화강변에 최고 조망을 내세우는 고품격 아파트로 유명하다. 이단지는 울산 중구 성남동 옛 코리아나호텔 자리에 자리잡은 단지로, 지상 최고 41층의 초고층을 자랑한다. 이곳에는 전용면적 145~240㎡ 아파트 132가구 들어선다.


현재 주인을 찾지 못한 대형평형 일부 가구는 잔금이 미납돼 해약된 가구로 롯데건설은 잔여분 특별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이 단지는 무엇보다 태화강 조망을 확보한 게 특징으로, 일조권과 채광도 우수한 편이다. 반면 울산남구의 다른 아파트에 비해 분양가가 저렴해 매력을 풍기고 있다. 울산 중구 시민이 태화강 롯데캐슬스카이에 관심을 떼지 못하는 이유를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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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가구 태화강 조망 가능


태화강 롯데캐슬 스카이는 특별한 조망권을 갖추고 있는 점을 매력 1순위로 꼽는다. 이 단지는 울산의 젖줄이라고 불리는 태화강을 코앞에 두고 있다.
이 단지는 아파트가 지상 6층 이상부터 자리해, 주택형에 관계없이 모든 가구에서 태화강 조망이 가능하다. 이 단지가 울산에서 강 조망권을 갖춘 대표단지로 손꼽히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특히 일반적으로 주상복합 아파트는 발코니가 없는 것과는 달리, 태화강 롯데캐슬 스카이는 전면에실용적인 발코니가 설계돼 실내가 쾌적한 게 장점이다. 또 안방 욕실 내 욕조에는 조망이 가능한 전면창이 마련돼 있다. 안방에는 전망을 즐기며 차 한잔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테라스도 조성됐다. 아파트 내부에는 별도의 거실이 있는 작은방들도 눈에띈다.


이뿐 아니다. 이 단지에 들어선 모든 아파트는 남향으로 배치돼 일조권은 물론 채광이 우수하다. 입주민은 입주 후 겨울철 난방비 절감은 물론 전기료를 절약할 수 있다고 분양 관계자는 말했다.

중소형 전셋값으로 중대형 구입 찬스


울산 태화강변 롯데캐슬 스카이가 울산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을 끄는 이유는 분양가의 힘이 크다. 이 아파트는 남구의 30평형(전용면적 84㎡형)대 아파트값으로 이 단지 중대형(전용면적 85㎡) 아파트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업계의 따르면 남구의 중소형 아파트의 평균 시세는 3억8000만~4억8000만원이다. 실제로 남구 대표 아파트인 문수로 아이파크 2차는 3.3㎡당 최고1250만원에 달한다. 남구 신정동에서 최근 입주한 신정 푸르지오 전용면적 84㎡는 3.3㎡당 1150만~1250만원이다.


하지만 중구 울산 태화강변 롯데캐슬 스카이 중대형의 분양가는 3.3㎡당 700만원대에 저렴한 가격으로 분양 중이다. 분양가가 할인돼 이 단지 중대형의 경우 기존 분양가보다 최대 2억원 가까이 분양가가 낮아졌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 ‘착한’ 분양가로 인해 남구의 중소형 아파트값에 조금만 여윳돈을 보태면 태화강변 롯데캐슬 스카이의 중대형을 장만할 수 있게 된 셈이다.분양문의 052-211-5404.

▲ 상기 이미지는 소비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컷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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