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리스2블루〉만화책으로 출간

중앙일보

입력

국민게임으로 각광받고 있는 〈포트리스2블루〉(www.x2game.com)가 만화출판사인 ㈜세주문화 (대표이사 곽형래)를 통해 단행본으로 나온다.

GV㈜(대표이사 윤기수)는 작년 11월 (주)세주문화와 포트리스2 캐릭터를 이용한 만화제작에 대한 만화출판 계약서를 체결했다.

그림은 만화가 최태섭씨가 그리고 시나리오는 이규식씨가 맡아 최소 10권 정도로 발간될 예정이다.

만화 내용은 “AD 2190년 핵전쟁으로 멸망의 위협에서 가까스로 생존에 성공한 신인류가 최소한의 자위권만을 위해 만들어진 최초탱크(Original Tank)를 이용하여 악의 무리에 대항해 나간다”는 줄거리다.

㈜세주문화는 현재 몬스터,신풍,팔용신전설플러스등 베스트셀러를 발간하고 있는 출판사로 포트리스2블루의 독특한 13개 캐릭터의 매력을 높이 평가해 이번 단행본 출간을 추진하게 되었다. 포트리스2블루 만화의 초판 발행부수는 2만부, 소비자가는 30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GV의 윤기수 대표이사는 “이번 포트리스2블루 만화책 발간은 GV의 캐릭터사업의 일환으로 〈포트리스2블루〉를 알지못하는 사람들에게는 게임을 알리는 계기가 될것이고 ,890만 게이머들에게는 또 다른 재미를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포트리스2블루〉단행본은 6월 5일부터 전국 서점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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