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SW수출기업에 무역금융 지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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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은 7일부터 소프트웨어(S/W) 등 전자형태의 무체물 수출기업에 대한 무역금융 지원에 나선다고 이날 밝혔다.

국민은행은 소프트웨어, 영상물, 음향.음성물, 전자서적, 데이터베이스 등 전자형태의 무체물을 수출하는 기업에 무역금융을 생산자금 형태로 지원한다.

이 자금의 융자한도는 수출계약서 기준인 경우 수출계약서 금액의 50%까지이고수출실적 기준인 경우 과거 1년간 전자형태의 무체물 수출실적의 50%까지이다.

융자기간은 수출계약서 기준인 경우 융자 취급일로부터 1년이내로 하되 계약서유효기일 범위에서 인도기일에 7일을 가산한 날 까지이며, 수출실적 기준인 경우는융자 취급일로부터 6개월까지이다. (서울=연합뉴스) 한승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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