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현대 구조조정본부 해체

현대그룹 PR(홍보)사업본부와 구조조정본부가 사실상 해체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그룹 관계자는 6일 "당초 PR본부 인원을 대폭 축소해 운영할 방침이었으나 여의치 않아 해체할 계획" 이라며 "그룹 차원의 홍보가 필요할 경우 지주회사인 현대엘리베이터나 현대상선에서 대응할 것" 이라고 말했다.

현대는 또 그간 구조조정 및 그룹 경영전략 수립을 해온 구조조정본부도 비상설조직으로 축소 운영할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