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쩍벌춤…핫팬츠에 킬힐 신고 섹시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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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이 섹시함의 마지막 무기인 '쩍벌춤'을 들고 돌아왔다.

시크릿은 13일 정오에 공개된 신곡 '포이즌' 뮤직비디오를 통해 '확' 변한 이미지를 선보였다.

뮤직비디오는 처음부터 보는 사람을 긴장하게 만든다. 전효성이 재킷을 벗으며 '올록볼록' 몸매를 자랑한다. 이후 '원초적본능' 샤론스톤을 능가하는 포즈를 취한다. 특히 사비 부분에 나오는 '쩍벌춤'은 압권이다. 핫팬츠를 입고 양쪽다리를 직각으로 만드는 춤을 춘다. 완벽한 '쩍벌' 포즈다. 킬힐을 신고 서 있기도 힘들어 보이는데 격렬한 안무까지 더한다.

뮤직비디오는 한 편의 영화를 연상케 하는 탄탄한 스토리로 멤버들이 한 남성을 유혹해 금고의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다이아몬드를 훔치는 내용이다.

시크릿은 당일 Mnet '엠 카운트다운'에서 첫 컴백 무대를 펼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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