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다시 바다로 … 굿바이 고래상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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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제주도 서귀포시 아쿠아플라넷 제주 수족관에 있던 고래상어 ‘해랑’이 6일 바다로 돌아갔다. 해랑은 지난 7월 7일과 9일 제주시 하월읍 하귀리 앞바다에서 한 어민의 정치망에 걸려 잡힌 고래상어 두 마리 중 한 마리다. 다른 한 마리인 ‘파랑’은 지난달 18일 만성 신부전증으로 폐사했다. 수족관 직원들이 서귀포시 성산포항에서 방사 준비를 하고 있다. 해랑의 몸에는 이동 동선과 생육환경 등 자료 전송을 위한 생체태그가 부착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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