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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벌린 '7m 돌묵상어'…포항 앞바다서 그물에 걸린 채 발견
사진 포항해경 경북 포항 앞바다에서 7m 길이의 돌묵상어가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다. 8일 포항해경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포항시 남구 장기면 앞바다에서 한 어선 선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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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하이엔드] 배우 전여빈, 70년 역사의 다이버 워치를 손목에 얹다
블랑팡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층 더 스테이지에서 ‘다이브 인투 블랑팡(Dive into Blancpain)’ 팝업 전시를 진행 중이다. 블랑팡의 대표 다이버 워치 컬렉션 피프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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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하이엔드] 바닷속에서 목숨 잃을 뻔한 경험으로 만든 시계... 현대 다이버 워치 표준이 되다
1950년대 초 블랑팡을 이끈 장-자크 피슈테르는 다이빙 중 산소 부족으로 목숨을 잃을 뻔했다. 산소통에 남은 공기량을 알 수 없어서였다. 그는 이 경험을 바탕으로 곧장 시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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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상에 상어 올리는 대구·영천…남녀 수은농도 충격 결과
추석을 일주일 앞둔 지난 2017년 9월 27일 경북 영천의 한 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어물전에서 제수용 돔배기를 구입하고 있다. 돔배기는 소금으로 간을 맞춘 토막낸 상어고기란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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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신혼여행지? 그것 말고 더 있었다…세이셸 원초적 매력
세이셸은 아프리카 인도양에 있는 작은 섬나라다. 베컴, 오바마, 윌리엄 왕자 같은 셀럽의 여행지로 유명하다. 한 해 약 500명이 방문하는 한국인은 대부분 신혼부부다. 럭셔리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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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발길 뜸한 비밀 낙원…20㎏ 씨앗, 원초적이라 민망했다
━ 세이셸 여행 ① 태초의 풍경, 프랄린 인도양의 섬나라 세이셸은 1억5000만 년 전 지구의 풍경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특히 프랄린 국립공원 '발레드메 자연보호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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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기억] 푸른 바닷속 붉은 목록
‘800번의 귀향_군무’, 2014년. ©장재연 고래상어가 나타나자 다이버들이 일제히 바다로 뛰어들었다. 곧 바다에서 가장 큰 상어이자 어류인 고래상어와 인간의 아름다운 군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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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가족·신혼여행부터 버킷리스트까지청정 자연 간직한 다양한 여행지 즐비
필리핀 관광부, 국내 여행사 패키지 상품 소개 필리핀은 상대적으로 가깝고 이국적 분위기에서 휴양을 즐길 수 있다. 사진은 샹그릴라 보라카이. [사진 필리핀 관광부] 엔데믹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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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인상어인 줄 알았네” 삼척 바다서 잡힌 2m짜리는 ‘악상어’
6일 오전 4시 15분께 강원도 삼척시 임원항 동쪽 약 3.7㎞ 해상에서 그물에 걸려 죽어있는 상어 1마리가 발견돼 해양경찰이 피서객의 주의를 당부했다. 연합뉴스 최근 동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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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지역 명물은? 숙소는? 교통편은? 여행자 맞춤 구성해 상품 경쟁력 높이죠
여행에 필요한 교통편과 숙박·레저·기타 시설 이용권을 한데 묶어서 파는 것을 여행상품이라고 해요. 한정된 기간 낯선 여행지에서 적절한 관광·레저 및 여러 시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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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공격하는 포악한 그놈…제주 해안가 '식인상어' 사체 깜짝
지난 11일 제주 서귀포 해안가에서 발견된 무태상어 사체. 사진 서귀포해양경찰서 제주 서귀포 해안가에서 포악하다고 알려진 무태상어 사체가 발견됐다. 12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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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죽이는 돌고래, 도청기 설치하는 고양이...너 혹시 스파이냐
2019년 4월 노르웨이 바다에서 목과 가슴 부위에 수중 카메라 부착 용도로 추정되는 띠를 맨 채로 발견된 벨루가 고래. AFP=연합뉴스 러시아 장비를 부착한 채로 북유럽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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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순이 와이프도 “또 갑시다”…보면 힐링, 남방큰돌고래 멍 유료 전용
지난달 25일 오후 꼼짝하기 싫다는 아내를 간신히 설득해 서귀포시 대정읍 노을 해안으로 향했다. 남방큰돌고래가 나타나는 곳이다. 50대 중반 중등 교사인 아내는 지난해 6월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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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 대기 따분한 분들, 사막 투어 어때요
지프를 타고 사막을 누비는 사파리 투어. 카타르 환승 여행을 대표하는 프로그램이다. 키프로스 가는 길, 카타르 도하에 내려 1박2일 환승 여행을 즐겼다. 지루한 대기 시간,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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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 나는 환승여행 하러 이 곳 간다…5성급도 10만원
바다를 매립해 조성한 인공섬 '더 펄 카타르'. 고급 주택 단지와 호텔, 명품 쇼핑몰 등이 몰려 있는 카타르 도하의 부촌이다. 오일 머니의 막강한 힘을 여실히 보여주는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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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캄한데 보고 고요한데 듣는 감각의 제국
이토록 굉장한 세계 이토록 굉장한 세계 에드 용 지음 양병찬 옮김 어크로스 지구는 ‘감각의 제국’이다. 소리와 진동, 냄새와 맛, 광경과 질감, 전기장과 자기장 등 동물이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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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도 색을 본다, 인간과 다르게...지구 동물들 '감각의 제국'[BOOK]
책표지 이토록 굉장한 세계 에드 용 지음, 양병찬 옮김 어크로스 지구는 ‘감각의 제국’이다. 소리와 진동, 냄새와 맛, 광경과 질감, 전기장과 자기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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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숙∙삼겹살집이 카페 됐다…확 달라진 그 시절 낡은 '엠티 촌'
북한산 영봉에서 인수봉을 배경으로 기념 사진을 남기는 청춘의 모습. 지난해 국내 입국 규제가 대폭 완화된 이후로 북한산을 찾는 외국인도 크게 늘었다. 서울에서 젊은 시절을 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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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비 등 600억 쏘고, 큰손 日·中 맞춤공략…尹정부 관광 대책
정부가 K-관광을 앞세운 내수 활성화 대책을 새로 내놨다. 국내 관광 회복을 위해 3만원 숙박쿠폰, 10만원 휴가비 지원 등 600억 원 규모의 재정을 투입하고, 방한 관광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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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만? 여기 노을도 황홀…미쉐린이 픽한 드라이브 코스
봄 드라이브 여행 명소로 꼽히는 충북 보은 말티재. 태조 왕건, 조선 세조가 속리산 법주산을 갈 때 이 길을 걸었다고 한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봄은 효능이 센 보약 같다. 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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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철의 마음풍경] 꽃은 시들어 별이 되고
바라보고 또 바라보면 알게 되네. 시들고 떨어진 꽃이 슬프게도 아름답다는 것. 귀 기울여 듣고 또 들으면 알게 되네. 화무십일홍 시들어도 꽃은 향기를 품고 속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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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상어부터 니모까지, 만화보다 화려한 코타오 바다 [영상]
세계적인 스쿠버다이빙 명소인 태국 코타오의 컬러풀한 바닷속. 파랑, 노랑, 주황색을 띠는 '크리스마스트리 웜'은 바위나 산호에 붙어 사는 갯지렁이과 동물이다. 사진은 '화이트 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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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갱이떼가 몸 휘감고, 머리 위엔 고래상어 노닐었다
태국 코타오의 대표적인 다이브 사이트 ‘춤폰 피너클’에서 만난 전갱이 떼. 코로나가 점령했던 시절, 제일 갑갑했을 사람은 아마 다이버였을 테다. 화려한 산호를 보기 위해, 고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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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속에 야자수 놨더니 참치가 잡혔다…다이빙 섬의 기적
━ 태국 코타오 여행 ② 지속 가능 관광 태국 남부의 작은 섬 코타오는 세계적인 스쿠버다이빙 명소다. 한 해 50만~60만 명이 찾던 다이빙 명소는 친환경 섬으로 거듭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