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한빛은행 조혜진과 3년 재계약

중앙일보

입력

여자프로농구(WKBL) 한빛은행은 29일 최고참 선수인 조혜진(28.178㎝)과 1억8천300만원에 3년 재계약했다.

한빛은행은 조혜진이 지난 겨울리그에서 후배들을 이끌고 팀을 결승까지 올려놓은 공로를 인정, 충분한 보상을 해줬다는 입장이다.

조혜진은 "선수생활을 오래 해 은행 직원으로 전환하고 싶었으나 계약조건에 만족한다"면서 "팀 우승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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