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초등영어를 바로 잡아라!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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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티주니어, 4개 영역간 불균형 해소 프로젝트

아이들의 영어공부, 무엇이 문제이고 어떻게 바로잡아 줄 수 있을까? 영어 4개 영역을 골고루 균현있게 다져가는 방법은 없을까?

초등생 학부모들은 자녀의 영어 실력을 정확하게 판단하기 조차 쉽지 않다. 설령 문제점을 파악한다 하더라도 바로잡아 줄 수 있는 방법이 마땅치 않다. 학부모만이 아니라 대다수의 학교나 학원들도 마찬가지.

영어 4개 영역을 세밀하게 진단할 수 있는 평가 툴이 없어 선생님의 감에만 의존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모든 영어시험이 iBT방식을 채택할 예정이지마, 아직도 레벨을 불문하고 리딩은 영어 지문 독해 수준을, 스피킹은 인터뷰 형식으로 학생의 실력을 주관적으로 어림짐작하는데 그치는 곳이 많다.

이처럼 주묵구구식 진단을 내린다면 영역간 불균형 해소를 위한 해결책도 기대하기 어렵다. 아이의 학습 성향이나 현 수준에 대한 세부 진단이 선행되지 않는다면, 향후 학습과정에 대한 설계도 제대로 이뤄질 수 없을 뿐더러 학생에게 맞지 않는 방식으로 학습이 진행 될 수 있기 때문에 학습 성과 또한 도출해 낼 수 없다.

이를 테면 스피킹 부분에선 어떤 부분이 특히 부족한지, 왜 그와 같은 불균형이 생겼는지, 그리고 상대적으로 뒤쳐진 약점을 어떻게 잡아줄 수 있을지에 대해 꿰뚫고 있어야 한다. 8년전 iBT모의토플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구축한 iBT주니어는 신학기를 맞아 새로운 진단평가(Placement Test) 시스템을 내놓았다.

4개 영역 모두 iBT로 치르게 될 진단 평가는 난이도별로 총 4가지 레벨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레벨별로 40~50 문항씩, 30~60분 동안 치를 수 있도록 평가 문항을 최대한 압축했다. 테스트 영역별 응시방법도 화면상 설명에 따라 학생 스스로 진행할 수 있다.

iBT junior 교육설계팀 최준희 대리는 “4개 영역 모두 iBT로 치르게 될 온라인 테스트는 NEAT와 동일한 형태로 화면을 구성했으며, 소리사고력을 기반으로 4개 영역의 수준을 요소별로 측정하게 될 것” 이라면서 “영어의 소리와 문자에 직관적으로 반응해서 말하고 쓸 수 있는지, 즉 속도 감각을 평가 요소에 포함시켰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 이라고 밝혔다.

아이비티주니어는 iBT방식의 테스트에 앞서 진단평가 응시 레벨 결정을 위한 오프라인 질문지 sheet도 매누얼화 햇으며, 진단평가에서 영어 4개 영역간 불균형이 나타날 경우, 응시자의 약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한 <대한민국 영어 불균형 해소 프로젝트>도 기획했다.

이 프로젝트는 영어 4개 영역 간 문제 유형별 점수 분석을 통해 영어 학습 불균형이 나타날 경우 이 부분을 집중 해소 할 수 있도록 한 클리닉 과정이다. 초등생을 대항으로 발음 클리닉, 어순확장 클리닉, 스피킹 클리닉, 리딩 클리닉, 예비 중학 클리닉 등 5가지 과정으로 구성했다. 각각의 과정은 소리 학습에 기반을 두고 꼼꼼하게 설계했으며, iBT 주니어의 교재를 학생들의 현재 상태 및 학습 발달 상황에 맞추어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스피킹 클리닉은 어휘 및 기분 문형을 알고 있어도 말하기를 주저하는 학습자를, 리딩 크리닉은 문법 지식을 바방으로 한국어 기반의 번역식 리딩 습관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미 12년 전에 영어 훈련 툴을 개발한 iBT주니어가 교실 활용 수업에 대한 노하우까지 녹여낸 특별 집중과정이다.

클리닉 기간 동안 학생들은 ITC(intensive Training Course) 수업에서 적어도 500번 듣고 말하기를 통해 4개 영역을 훈련한다. 이어 PAC(Practical Application Course) 수업에서는 배운 문장들을 바로 바로 활용해봄으로써 몸으로 영어 문장을 기억할 수 있도록 트레이닝한다. 가정에서는 읽기, 쓰기 중심의 과제 활동을 하게 된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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