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복표 컨페드컵때 모의 실시

중앙일보

입력

체육복표 수탁사업자인 한국타이거풀스(대표 이주혁)는 복표 명칭을 '스포츠토토' (Sports TOTO)로 결정하고 23일 조선호텔에서 브랜드 선포식을 가졌다.

스포츠토토는 국제적으로 축구복표로 사용되는 단어 'TOTO' 와 'Sports' 가 결합한 합성어로 어감과 국제화가 고려됐다고 타이거풀스는 설명했다.

타이거풀스는 오는 30일 개막하는 컨페더레이션스컵 때 모의 투표로 스포츠토토를 알릴 계획이다. 정식 형태가 아닌 약식으로 투표용지를 입구에 설치된 경기결과 투표함(승.무.패)에 넣으면 결과에 따라 당첨자를 추첨, 경품을 주는 형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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