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증시] 바이오주, 암치료 관련보도로 급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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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생명공학주들은 경제주간지 배런스의 암치료제 개발에 관한 보도에 힘입어 엔터메드. 제닌테크 등 업종대표주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아멕스 바이오테크놀로지 지수는 5.5%나 올랐으며 나스닥 바이오테크놀로지 지수도 4.6%상승했다.

주간지 배런스에 소개된 오닉스는 이날 70센트(8%) 오른 9.49달러에 장을 마쳤으며 제닌테크와 엔터메드도 각각 2.17달러(4.2%)와 1.29달러(9%) 올라 54.30달러,15.85달러를 기록했다.

이밖에 휴먼지놈사이언스, 뉴로크린 바이오사이언스. 버텍스 파머슈티컬 등은애널리스트들이 이들 업체의 주식에 대해 `매수'에서 `강력매수'로 등급을 상향조정함에 따라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날 휴먼지놈사이언스는 4.92달러(7%)오른 72.85달러를 기록했으며 뉴로크린바이오사이언스와 버텍스 파머슈티컬도 각각 5.93달러(18.9%)와 4.70달러(13%)나급등해 37.37달러와 41.21달러에 장을 마쳤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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