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으로 전세계 항공사 항공권 예약

중앙일보

입력

휴대폰으로 전세계 4백50개 항공사의 항공권을 실시간으로 예약할 수 있게 됐다.

KTF(한통프리텔+한통엠닷컴)는 그동안 자사의 무선인터넷사이트
'매직엔' (http://www.magicn.com)에서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등 2개 국내항공사에 대해서만 실시하던 항공권티케팅서비스를 21일부터 전세계 4백50개 항공사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전세계 4백50개 항공사의 운항경로.요금.좌석현황 등의 데이터베이스(DB)와 실시간으로 연결해 항공이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최적의 항공권을 예약할 수 있게 한 것이 강점이다.

따라서 이용자는 ▶출입국 및 도시▶여행인원▶선호 항공사 등의 조건을 무선인터넷으로 검색하고, 자신의 스케줄에 가장 적합한 항공편을 고를 수 있다.

서비스 이용방법은 016 휴대폰으로 매직엔에 접속한 뒤 '쇼핑과 예매→예약.예매→버스.철도.항공→리얼티켓' 순으로 클릭한 뒤 자신이 원하는 조건에 따라 예약하면 된다.

최지영 기자 choij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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