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자드소프트 E3쇼에 12개 게임 출품

중앙일보

입력

위자드소프트는 17일부터 미국 LA에서 열리는 세계최대의 게임전시회 E3쇼에 총 12개 타이틀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4개의 독립부스를 확보하고 80여 개의 업체들과 상담일정이 잡았으며 총 500만불 규모의 성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위자드소프트 미국지사장 등 총 6명이 참가하며, 인포그램(프랑스), 버진(영국), 유비소프트(프랑스), CDV(독일), 크리오인터렉티브(프랑스) 등 해외 메이저社와 국내에서 진행해 오던 타이틀 수출협상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또한 Ubi소프트(프랑스), 비방디유니버설(미국), 크레이브(미국) 등의 업체와 해외 타이틀 라이센싱을 위한 상담도 예정되어 있다.

주요 타이틀로는 〈쥬라기원시전2〉,〈포가튼사가 온라인〉,〈베네시온〉등이 있으며 〈쥬라기원시전2〉는 유닛의 레벨업 개념을 도입하고 독창적인 공룡 캐릭터가 호평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베네시온〉은 음성인식 기술로 차별성이 돋보여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된다.

12개 게임 출품작

쥬라기 원시전(RTS,위자드소프트)
화이트데이(호러 어드벤처, 손노리)
악튜러스(RPG, 손노리/그라비티)
베네시온(액션RPG, VR엔터테인먼트)
쿠키샵(경영시뮬, 메가폴리)
페이트(RPG, 나래디지탈 엔터테인먼트)
가이아니아(RPG, 라온 엔터테인먼트)
토막(연애육성, SEED 9)
야망의신화(RPG, 오픈 마이드 월드)
포가튼사가2 온라인(온라인 RPG, 위자드/손노리)
강호의별(WAP, 위자드소프트)
캠퍼스러브스토리(연애육성, 위자드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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