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계 쪽지] 31일까지 '오월미술제'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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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까지 '오월미술제'

제1회 북한강 오월미술제가 31일까지 경기도 양평.가평.남양주 등 북한강변 일대에서 열리고 있다. 갤러리 서종.인더갤러리.리즈갤러리.갤러리 청.갤러리 가마터 등의 화랑이 참가해 다양한 작품을 전시 중이다. 부대 행사로 북한강변 야외미술 설치, 들꽃과 우표전시 등의 행사도 열리고 있다. 031-771-6191.

윤향란 데콜라주전

1996년 서울 인사동 동산방화랑에서 항아리를 모티브로 '명상의 회화' 전을 열었던 화가 윤향란씨가 6년 만에 같은 장소에서 드로잉과 콜라주를 결합한 데콜라주전을 연다. 16~25일 열리는 이번 전시엔 목탄작업 '버섯' 시리즈를 비롯해 '대지' '산책' '아침' 등의 작품을 내놓는다. 02-733-5877.

'조각-4인의 시각' 전 열어

경기도 남양주시 모란미술관은 김세중.김정숙.백문기.윤영자씨를 초대한 '오늘의 한국 조각 2001-4인의 시각' 전을 열고 있다(31일까지) .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한 원로조각가들의 작품을 통해 한국 조각사의 흐름을 보여주는 전시다. 031-594-8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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