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사이버 빌리지 추천 접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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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문화센터는 16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상에서 모범적으로 운영되는 아파트나 마을단위의 홈페이지를 발굴, 시상하기 위해 우수 사이버 빌리지(Cyber Village) 후보를 추천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추천대상은 아파트 단지, 마을 단위의 지역주민들이 상호교류와 공동체의 편익증진을 위해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모범적 인터넷 홈페이지이며 한국정보문화센터가운영하는 사이버빌리지 홈페이지(http://cybervillage.icc.or.kr)를 통해 누구나 추천할 수 있다.

우수 사이버빌리지 선정기준은 지역주민의 참여도, 커뮤니티 운영 및 내용의 실효성, 홈페이지 구성, 홈페이지 운영 기반시설 등이며 3곳의 우수 사이버 빌리지를선발해 6월 중순께 상장과 함께 컴퓨터 등 부상품을 수여한다.

이번 행사는 교류가 단절된 현대사회에서 인터넷이 이웃간의 유대를 강화하고각종 생활정보를 손쉽게 교류하며 민원처리 등에 있어 주민들의 편익을 증진할 수있는 유용한 생활수단임을 국민들에게 알려 인터넷 사용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고정보문화센터는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류현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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