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념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은 14일 "기업 규제완화 대책을 이달중 발표하겠다" 고 말했다.
陳부총리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16일 정.재계 간담회에서 재계측의 건의사항을 듣고 검토한뒤 가급적 이달안에 답을 줄 계획" 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陳부총리는 "재계가 요구하는 내용들이 우리 경제의 개혁 방향과 일치한지를 충분히 검토하겠다" 며 "출자총액한도의 경우 정부와 재계가 도입키로 합의했을 당시의 목표를 얼마나 달성했는지를 점검해 완화여부를 결정하겠다" 고 덧붙였다.
그는 또 경기대책과 관련, "5월까지의 경제 상황을 봐서 6월중 하반기 경제운용방향을 밝히겠다" 고 말했다.
이상렬 기자 isang@joongan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