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11일 LG애드의 적정주가를 기존의 4만5천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LG애드의 1분기 순이익이 8억원에 그치는 등 영업실적은 저조했지만 4월 순이익이 10억원을 웃도는 등 실적이 급격히 개선되고 있다는 판단이 그 이유다.
또 1분기 LG애드의 실적이 실망스러웠던 것은 지난해 성과에 대한 특별보너스를 2월에 지급한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오전 10시 현재 LG애드는 전일보다 3천4백원 (8.17%) 이 오른 4만5천원을 기록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kdeni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