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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강병규, 열애설 인정한 이병헌에 독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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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강병규가 19일 열애설을 인정한 이병헌과 이민정에 대해 독설을 퍼부었다.

강병규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트친님들 이변태 얘기 해 달라고 조르지 마셔요 저 지금 전화기 때문에 심적 고통이 많답니다 이변태가 분명 사귀지 않는다고 했었죠? 또 심경글을 썼다구요?아마, 조만간 임신소식이 들릴겁니다. ”이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또 “도대체 그XX는 소중한사람과 소중한 추억이 몇개야? 도대체 함께 누구랑 뭘하고 싶은거야? 그X은? 누구야?ㅋㅋㅋ”라고 덧붙였다. 이병헌이 자필로 연인 이민정에 대해 “이제 내겐 가장 소중한 사람”이라고 한 말을 조롱한 듯 보인다. “이변태는 인터넷을 못해. 자필글씨로만 소중하다고”라고 비아냥거리기도 했다.

강씨는 지난 16일에도 두 사람의 스캔들이 보도되자 자신의 트위터에 "정태원&수애, 이병헌&이민정... X놈들은 참…, 여자들도 참…"이라는 짧은 글을 올렸었다.

강씨는 지난 2009년 이병헌과 악연을 맺었다. 두 사람과 KBS2 드라마 ‘아이리스’ 제작자 정태원 대표는 촬영장에서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지난해 8월까지 법정 다툼까지 벌였다. 이후 강병규는 SNS를 통해 여러차례 이병헌을 공개 비난해왔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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