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코트 디부아르 축구경기장 난동, 40명 사상

중앙일보

입력

아프리카의 코트 디부아르 축구경기장에서 폭력사태가 일어나 1명이 숨지고 39명이 다쳤다.

8일(한국시간) 코트 디부아르 아비장메인스타디움에서 열린 ASEC 미모사스와 아프리카 스포츠의 경기 도중 팬들끼리 투석전이 벌어져 많은 상자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미모사스가 전반 43분 2-0으로 앞서가자 흥분한 상대 팀 팬들이 돌과 병을 던지기 시작했고 경찰이 최루탄을 쏘며 진압하려다 사태가 악화됐다. (아비장<코트 디부아르>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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