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대형물류기지 건설 추진

중앙일보

입력

산업자원부는 국내 기업들의 물류비용 부담을 줄이고 중소기업의 수출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해외에 대형 물류기지를 건설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8일 밝혔다.

산자부는 이를 위해 내년중으로 미국과 중남미 파나마중 한곳을 택해 시범운영한 뒤 운영실적이 좋을 경우 미주와 유럽에 3∼4곳의 물류기지를 건설키로 했다.

해외물류기지에는 기업의 수출품을 일시 보관할 수 있는 창고와 간단한 조립.가공이 가능한 공장이 들어선다고 산자부는 밝혔다.(서울=연합뉴스) 노효동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