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재고량 증가 기대로 하락

중앙일보

입력

7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유가는 8일 오후에 있을 미국석유협회(API)와 9일의 미국 에너지정보국(EDA) 재고량 발표를 앞두고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주간 원유재고량을 비롯한 주요 에너지 재고량이 증가세를 나타낼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6월물 서부텍사스중질유(WTI)는 지난 주말보다 배럴당 59센트 내린 27.77달러에 마감됐다.

6월물 무연 가솔린도 지난 주말보다 갤런당 2.27센트 낮은 1.0616달러였다.

6월물 난방유는 갤런당 1.85센트 하락한 74.72센트였으며 천연가스는 100만영국열역학 단위당 25.1센트 떨어진 4.239달러에 끝났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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