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없던 시절 놀이 "그 때가 더 좋았어"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최근 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을 겨냥한 컴퓨터 게임이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컴퓨터가 없던 시절 행해졌던 추억의 놀이들이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컴퓨터 없던 시절 놀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흑백화면이지만 나만의 애완동물을 키울 수 있었던 다마고치, 인기 캐릭터가 그려진 딱지, 찢어지지 않게 조심히 다뤘던 종이인형 옷 입히기, 한 발로 열심히 뛰어다녔던 땅따먹기, 여자아이들의 단골 놀이 공기 등을 포함해 약 25개의 놀이가 소개되어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요즘 애들은 정말 저런 거 모르나”, “옛날 친구들 생각이 많이 난다”, “나 저 딱지 아직도 집에 있는데…”라는 등의 그리움 섞인 반응을 보였다.

장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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